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해의 연인 (문단 편집) == 기타 == * 의상 고증이 많이 아쉽다. 후궁의 [[당의]]에 용보[* 용보는 전현직 왕 및 차기 왕위 계승자와 그의 정식 배우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다른 무품 왕족들도 용보를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후궁이 용보가 있는 옷을 입는 행위는 사실상 반역이나 다름없는 수준.]가 달려있거나 품계와 맞지 않는 장신구를 쓰는 것 등이 그 예다. 최근 화에 들어선 후궁의 당의에는 용보를 넣지 않고 있다. * 보통 1부를 읽은 독자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어린 종이의 천진한 말과 행동에 흠뻑 빠져 귀여워 죽으려는 반응과 종이가 바로 [[인조]]가 된다는 사실에 충격받는 반응. 물론 1부 이후 경민이 양화당 나인으로 보직변경하고 나서부터 종이의 비중은... * 한때 여주인공 경민의 성이 김씨고 광해의 연인이라는 제목 때문에 계축일기에 나오는 김개시가 바로 주인공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김개시를 광해군이 매우 총애했다는 역사의 기록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작가가 정면으로 부인하였고, 결국 진짜 김개시가 나오면서 논란은 일축되었다. 물론 작중 김개시는 계축일기만큼이나 상당한 악역으로 나오며 재물을 밝혀 돈만 주면 쉽게쉽게 매수되는 속물적인 모습까지 묘사된다. [[김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정원군이 일편단심 경민만을 아끼는 광해군 못지않은 [[흑기사]] [[훈남]] --겸 진 주인공-- 으로 나와 실제 역사 속 정원군의 모습 사이에서 [[그랜드 캐니언]]급 괴리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없지 않다. 사실상 광해의 연인 팬덤은 광해군 팬과 정원군 팬으로 양분되어 있을 정도다. 어찌보면 이 소설의 가장 큰 수혜자. 고증오류라기보다는 의도적인 소설적 허구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 자세한 사항은 [[정원군]] 항목 참조. --실제 선조실록에는 [[임해군]]보다 더한 개막장 사이코패스라고 기록돼 있다. 역사왜곡 작가-- 물론 광해군 역시 이런 미화의 수혜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어쨌든 명색이 왕자라는 사람들이 일개 퇴선간 나인 하나 사이에 두고 사랑싸움 하는 걸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하다. 전개되는 스토리로 미루어보아 경민의 원빈 책봉이 정원군과 광해군이 갈라서고 인조반정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정원군의 아내 구연지는 아들 종이에게 광해군이 아버지의 여자를 뺏었다고 말하고, 종이는 인조반정을 일으킨 후 경민의 존재를 역사에 남기지 않았다. * 정원군 관련 외전인 '가라고 가랑비, 있으라고 이슬비' 편이 중간에 연재됐는데, 반응이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편이다. 정원군의 팬들은 정원군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인 반면, 광해군의 팬들은 왜 진짜 주인공을 버려두고 서브 남주인 정원군만 부각시키느냐며 작가의 캐릭터 분량에 대하여 성토를 하는 편. 실제로 광해군이 세자이던 시절에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 비중도 작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광해군이 즉위하고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작가가 공언한 상황. * 정원군이 경민을 보살피기 위하여 그녀에게 붙여둔 무수리의 이름이 하필 [[운지]]라서 처음 캐릭터가 경민에게 자기소개를 했을 때, 이 단어가 현실 세계에서 [[고인드립|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있으면 기분이 복잡해질 수 있다. 특히 팬들 일부는 그 캐릭터 자체를 [[볼드모트|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자]] 취급하기도. 작가가 캐릭터 이름의 원래 의미를 알고 썼다기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이름을 지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하필이면... 지금은 다들 적응한 듯한 모양. 그래서인지 신판에서는 처음부터 '운영'이라고 나온다. 원래는 [[이항복]][* [[오성과 한음]]의 오성이다.]과의 로맨스로 아이를 낳았다는 배경 스토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주인들 잘 만나 일개 무수리에서 양화당 상궁으로 직위가 수직 상승하는 여자. * 광해군이 경민을 데리고 아버지의 묘로 데려가는 장면에서 감동적이라는 댓글들이 많다. --오오 광해군 오오-- 광해군 입장에서야 경민의 아버지는 임진왜란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한 은인이면서도 이름조차 몰라, 그저 '무명김씨지묘'라고 비석만 세우고 매년 사람을 보내 제사만 지냈다며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격랑에 치여 아버지의 존재는 까맣게 잊혀진 후에는 그저... * 광해군과 경민이 동침하는 내용이 중간에 있는데 심의상 인터넷 연재에서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묘사의 수위가 상당히 높았던 모양. 종이책으로는 --다행히도--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의 반응은 --매의 눈으로-- 책을 반드시 지르겠다는 분위기(...). * 중간에 작가의 건강 문제로 외전인 운지의 과거 이야기가 연재되었다. 어쩌다 정원군의 사람이 되고 경민에게 보내지는지 그 기원을 다룬 오리진 스토리. 외전에서 밝혀진 운지의 본명은 정운영으로 정체는 무려 '''[[정여립]]의 여식.''' 정여립과 그의 두 아들(운영의 친오빠들)은 선조에 의하여 역모를 뒤집어쓰고 참살당한다. 운영은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고,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나 원균의 아들인 원사웅이 제지한다. 이후에는 기생으로 살게 되는데, 임해군이 집적댄 적도 있었다. 빼어난 미모 덕에 원사웅과 이항복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운영은 원사웅의 아들들을 낳는다. 그와 관계없이 운영은 다시 관기가 되고, 원사웅이 유배를 갔다는 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그를 찾아가기 위하여 야반도주한다. 사실을 안 포졸들에게 쫓기던 중 우연히 웬 높으신 분을 만나고 그가 정원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정원군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운영은 운지로 이름을 바꾸고 정원군의 사람이 된다는 짧은 이야기이다. * 웹소설 연재분과 종이책 출간본의 결말이 서로 다르다고 한다. 둘 다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고는 하는데... [[네이버 웹소설]]에서 인터넷과 종이책의 결말이 다른 최초의 소설. --고도의 책 마케팅 [[기성용|답답하면 니들이 종이책 사보든가]]-- * 자잘한 고증오류를 몇 개 볼 수 있다. 한낱 후궁이나 왕자군에게 ‘마마’라고 한다던지. (세자/세자빈보다 서열이 낮은 후궁 인빈 김씨가 세자에게 세자라고 부르고 정작 세자가 인빈한테 인빈마마라고 한다.) 웹툰에서는 광해가 현대 [[중국어]]의 [[간체자]]를 사용한다던지... ~~그러니 간호사가 못알아듣지...~~ * --지금은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난 [[류현진|어느 흔한 KBO 10승 투수]]도 즐겨 읽는다 [[카더라]]-- * 작가 블로그의 인물설정에 의하면 경민의 엄마는 고려시대 [[임연]]의 하녀 소연. 원래는 영찬과 맺어지지 못하고 죽을 운명이었으나, 영찬의 아버지 상철의 희생[* 조선후궁실록 외전 정난기연에서 시간(천지왕)의 말에 의하면 상철은 자신의 목숨과 바꿔 소연을 살렸다고 한다. 이때까지 영찬은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고 돌아가신줄로만 알고 있었다.]으로 죽음에서 잠시 벗어나 경민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광해군 사후 경민은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대학 교수가 되었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딸을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odiasa&logNo=221166956023&referrerCode=0&searchKeyword=%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단편]]에서 그녀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남편은 경민이 작품 초반에 실려갔던 병원의 인턴 의사였다. 남편은 경민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경민은 광해군과 이별한 후 누구라도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결혼했다고 한다. 경민은 조선으로 날아가기 전에는 나름 발랄한 성격이었지만 지금은 무미건조하게 살아가고 있다. 광해군과의 사랑은 새드엔딩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도 행복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방황하는 모습이 안타까운 부분.] 더불어 광해군이 '''현대에서 교사로 환생했음'''을 추정케 하는 떡밥도 던져진다. 그녀의 딸 이화진은 조선후궁실록 : 호란기연의 여주인공으로 나오며 후속작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사실 이화진이 시간여행 시리즈의 진주인공이고, 광해의 연인은 화진의 어머니에 대해 다루는 외전격으로 출발한 작품이었다고.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13년 소설]][[분류:네이버 웹소설/연재 작품]][[분류:네이버 시리즈/소설]][[분류:사극 로맨스 소설]][[분류:조선/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